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안상홍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교회 에서 배우는 법




하나님께서 명하신 법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잘 모르신다면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한번 조금 자세히 볼까요?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법이 정확히 있고 지켜집니다.
오늘은 페스티브에서 나오는 법 적용의 원칙이라는 글을 함께 볼까 합니다.

그리고 

왜 안상홍님께서 중요하신지 하나님의교회가 중요한지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법 적용의 원칙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상호 간의 약속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 약속은 수많은 법규들로써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 간에 생활관계가 복잡해짐에 따라 분쟁도 많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분쟁을 조정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법규 또한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수많은 법규가 생겨남에 따라 이에 따른 조정사항 또한 발생하기 마련이다. 어떠한 법규를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상호 충돌되는 경우에는 어떤 법규를 먼저 해석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일정한 순서와 법칙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법을 적용하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는 ‘상위법 우선의 원칙’이다. 법에는 일정한 단계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는 근본법으로 헌법이 존재하고, 헌법 아래 법률, 명령, 조례, 규칙 순이다. 이렇듯 하위법의 내용은 상위법의 내용에 위반될 수 없다는 원칙이 바로 상위법 우선의 원칙이다.

최근 형법 제241조에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던 간통죄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통해 폐지되었다. 법률은 헌법의 아래 단계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내려진 이상, 그 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참 신기하다. 영적으로도 잘 맞아 떨어진다. 마치 그림자와 실체처럼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율법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약속하신 구원을 받고 마침내 천국에 갈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율법은 법 적용의 원칙이 어떻게 반영될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지켜야 할 영적 상위법, 즉 최고단계의 법은 오직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율법이다. 성경을 통해 제정해주신 하나님의 법을 위반한 아래 단계의 법은 효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구원의 약속이 있을 수 없다. 예배일을 예로 들자면, ‘안식일’이 상위법인 하나님께서 주신 법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애굽기 20:8)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가복음 16:9)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법을 주셨고,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여 지키셨으며, 그 안식일은 부활하신 일요일 전날인 토요일임을 성경으로 증거해주셨다. 그런데 많은 교회들이 예배일을 일요일로 정해놓고 지키고 있다. 이것은 상위법 위반이다. 사람이 만든 법은 하나님께서 제정해주신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일요일 예배를 어떻게 재판하실까? 틀림없이 위법 판결을 내리실 것이다. 효력이 없으면 지킨다 한들 구원의 약속도 없다.

두 번째 원칙은 ‘특별법 우선의 원칙’이다. 특별법은 특수한 상황이나 특정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법을 말한다. 이에 대비되는 개념인 일반법은 모든 사항과 사람에게 적용되어 영향을 미친다. 특별법은 특수한 사항을 규율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일반법보다 우선시된다. 예를 들어, 민법에 대한 특별법으로는 상법이나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있고, 형법에 대한 특별법으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등이 있다. 성경에도 이런 특별법이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에베소서 1:7)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성경을 통해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구속 곧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하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알려주신 것이 바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일반법이라고 한다면, 특별하게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도 구원을 약속받은 자도 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3:39~43)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렸던 두 행악자 중 한 사람에게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자는 그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 왔을 리 만무하다. 하지만 그는 왜 낙원을 약속받게 되었을까? 바로 특별법이 적용된 것이다. 곧 죽을 목숨인 그에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 기회가 보장되지 않았다. 그러나 죽기 직전,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다. 특별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재판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특별법을 적용하셨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곧 특별법이었던 것이다.

세 번째는 ‘신법 우선의 원칙’이다. 법률이 개정된 후에는 이전에 적용되던 구법은 잊어야 한다. 반드시 새로 개정된 신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다만 이 원칙이 요구하는 것은 신법과 구법이 동일한 형태의 법률일 경우다. 이 원칙이 타당한 이유는 신법이 구법보다 현실에 좀 더 부합하고, 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입법자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경했다는 것에 있다. 하나님의 법에도 구법과 신법이 있다. 즉 구법이 신법으로 개정된 것인데, 이제는 하나님의 신법을 우선적으로 지켜야 한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히브리서 8:7~8)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8:13)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5:17)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20)

첫 언약은 구약시대에 주신 모세의 율법이고, 새 언약은 신약시대에 주신 그리스도의 율법이다.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양이나 염소 같은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직접 희생제물이 되셔서 새 언약인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완전케 해주셨다. 많은 교회들은 “율법은 폐지되었다”며 하나님의교회를 가리켜 율법을 지키는 교회로 매도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 하나님의 율법은 폐지된 것이 아니라 개정된 것이다. 부족한 우리가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신법인 새 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완전하게 바꿔주신 것이다. 즉, 신약시대 이후로는 신법인 새 언약을 우선으로 적용해서 지켜야 하나님의 약속인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법률 불소급의 원칙’이 있다. 이것은 행위 당시의 법률에 따라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즉, 행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법률이 이후에 제정되었다고 해서 이전의 행위에 대해 소급하여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하나님의 법에도 이 원칙이 적용된다. 시대에 따라 구원자의 이름이 바뀌었다. 성부시대에는 구원자의 이름이 여호와였다. 그런데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으로 바뀌었다. 시대가 바뀌니 구원자의 이름도 바뀐 것이다. 그렇다고 성부시대 여호와 하나님을 구원자로 믿었던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고 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단, 성자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신법 우선의 원칙에 따라 더 이상 여호와가 아닌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성령시대인 지금도 마찬가지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17)

이제는 예수님이 아닌 성령시대의 구원자인 예수님의 새 이름을 불러야 한다. 물론, 성자시대에 살았던 자들이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인 예수님의 새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고 해서 구원받지 못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성령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예수님의 새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성경은 “예수님의 새 이름은 받는 자만이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성령시대 구원자로 임하신 새 이름을 알고 영접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혹여 사람들이 만든 법은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의 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난한 자든 부자든, 명예와 권력이 있든 없든, 지혜와 지식이 많든 적든, 누구나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만인에게 열려 있다.

<참고자료>
1. ‘법적용의 원칙’, 네이버 지식백과
2. ‘62년 만에 간통죄 폐지...헌재 '위헌' 결정...부부 性생활에 국가 개입 'NO'’, 매일경제, 2015. 3. 2.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96676


출처 : www.pasteve.com 패스티브닷컴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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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님을 믿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영적 상위법, 즉 최고단계의 법인 새언약 그리스도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
    새언약 그리스도의 율법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희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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